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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AVER]'U-쇼핑시대'를 주목하라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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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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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탈출', 'U-쇼핑시대'를 주목하라 

 

유례없는 경기침체 국면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지난 해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불러온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악화로 이어지면서 올 한 해 국내 경제상황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내수시장의 사실상 ‘소비실종’인 상황에서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소비층을 찾아내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경쟁이 없는 시장의 새로운 소비자, 즉 블루슈머(Blue Ocean Consumer)를 찾아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블루슈머란 경쟁자가 없는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블루오션의 새로운 소비자를 뜻한다.

# 1. 내년 2월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할 취업 준비생 P씨는 최근 이미지컨설팅 업체를 찾아 맞춤형 메이크업과 면접 요령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조만간 예정된 입사 면접에서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을지 걱정이다.

# 2. 대기업 8년차 직장인 S씨(36세, 남)는 요즘 영어 학원 새벽반에 등록했다. 토요일에는 스피치 학원에서 ‘프레젠테이션’과정을 수강하고 있어 일주일 내내 바쁘다. 불황으로 회사 내에서 구조조정이 시작된다는 말이 떠돌고 있어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불안해서다.

2009년 국내 고용시장에 최악의 실업 한파가 몰아쳤다. 통계청의 <2009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준비자는 56만8000명에 이르며, 구직단념자도 16만5000명을 기록, 2008년 전년 동월 대비 4만1000명이나 증가했다.

특히 청년층 구직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1월 취업자는 2286만1000명으로 2008년 1월 2296만4000명에 비해 10만3000명이 줄었고, 이 중 2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19만 9000명이 감소,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창 경제활동을 해야 할 연령층인 30대 취업자 수 역시 11만3000명이 감소해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침체로 각 기업에서 구조조정을 현실화하고 있어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고용유지를 장담하기 어렵다. 고용시장 전체가 말 그대로 한파를 겪고 있다.

 

취업이 어려워지며 창업이 새롭게 떠오르는 "블루슈머"업종 중에 눈에 띄는 "하이서울 스토어"는 얼마전 서울시의 '2030청년창업프로젝트'의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구 마포구 청사에서 청년실업으로 인한 1인창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서울스토어의 유통 브랜드 포미걸(www.formegirl.com)은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최대 문제점인 제품의 초기 운영비인 사입과 재고부분을 가져가지 않고도 사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필요한 모델과 사진, 고객의 주문으로 인한 유통과 마케팅까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5가지 요소를 모두 무료로 지원을 해 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며 개인 쇼핑몰과, 종합몰, 오픈마켓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다양성을 갖추고 있어 1인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국가이고 최근 방송통신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3년 뒤인 2012년에는 인터넷 속도가 지금보다 10배 이상 빨라진다고 한다. 사이버 쇼핑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진다는 의미다. 여기에다 유동성 기능을 강화한 넷북, 스마트폰, 터치폰 등 개인용 미디어 기기의 보급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드라마나 쇼를 보다가 주인공이 입고 있는 의상이나 제품을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IP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고 있다. 이제 단순한 인터넷 쇼핑과 홈쇼핑이라는 한계를 넘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쇼핑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쇼핑으로 쇼핑 환경과 형태가 진화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의 전반적인 규모가 커지고 지속적인 고속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서울스토어의 이대환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며 커져가는 현 시점에서 대박을 꿈꾸며 누구나 쉽게창업을 하지만 쉽게 파산을 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이는 체계적이지 않고 운영에 대한 가벼운 마음이 초래한 현상이다"며 아쉬워 하였다. 하이서울스토어의 유통 시스템인 포미걸(www.formegirl.com)을 통하여 "U-쇼핑시대"를 준비하는 창업자들은 컨설팅과 쇼핑몰 사이트 구축, 호스팅 제공, 이미지 제공, 촬영, 정보제공 및 실무교육등을 2년간 지원받으면서 체계적인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습득하게 된다고 업체관계자는 설명하였다.

통계청의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08년 전자상거래 규모는 629조 967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2007년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18조 1460억 원으로 전년 15조 7660억 원에 비해 15.1% 증가했다. 또한 2007년 말 농협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2009 국내소매시장 전망>을 보면 2009년 온라인쇼핑 부문 예상 매출액이 총 21조2000억 원으로 백화점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현실로 나타났다. 2009년 현재 인터넷 쇼핑몰 매출액은 21조2,000억원으로 백화점 매출액(20조1,000억원)을 넘어섯다.

인터넷 쇼핑몰창업 지원회사 하이서울스토어의 이대환 대표는 “TV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경매사이트 등에 이어 올해는 IPTV가 가세하면서 U-쇼핑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것”이라며, “특정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 아이디어 상품 쇼핑 전문몰의 성공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유통형태나 콘텐츠를 잘 활용한다면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고 말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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