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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SEN]프렌차이즈 평균 창업비용 2억원, 온라인 창업은?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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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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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사 전 문 > =====================================

 

 

 

 

오프라인 창업 비용과 온라인 창업 비용은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년 내 가맹점을 창업한 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맹점 평균 창업비용이 1억 76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창업을 고심하는 사람이라면 주머니에 2억 원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비해 온라인은 사회적 기업의 지원을 받을 경우 200만 원 미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의 사회적 기업인 나눔창업센터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1월 이후 나눔창업센터를 통해 창업한 350여 개의 인터넷 쇼핑몰이 모두 200만 원 미만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집계 됐다.

 

이 같은 비용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나눔창업센터가 표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서울시 사회적기업 나눔창업센터(www.nanumcenter.com)’는 창업자가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2년간 온라인 쇼핑몰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200만 원의 비용에는 홈페이지 제작, 도메인 등록, 카드결제 시스템 구축, 창업신청비 등이 포함 돼 있다.

 

나눔창업센터는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인터넷창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본 신청비로 2년간 지원을 받아 창업활동을 할 수 있다.

 

지출한 창업비용은 지원기간 동안 창업활동 성숙도에 따라 기본신청비 한도 내에서 환원 받을 수도 있다.

 

나눔창업센터(www.formegirl.com)의 창업지원 내용은 ▶상품의 공급 ▶배송지원 ▶상품의 다양한 이미지 지원 ▶1대1 창업 실무교육(방문, 원격, 동영상) ▶이벤트 ▶세무회계 ▶자금연계 ▶언론홍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상품의 공급 및 배송을 지원받기 때문에 제품을 직접 매입할 필요가 없어 재고에 대한 비용부담이 들지 않게 되고, 상품이미지 사진도 제공되기 때문에 모델 및 장소 섭외비 등의 절약효과도 볼 수 있다.

 

1대1 창업 실무교육은 온라인 창업절차의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창업활동 성숙도에 따라 독립적인 쇼핑몰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교육도 가능하다.

 

창업상품은 여성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비누와 꽃, 건강식품, 먹거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자가 희망하는 상품도 내부규정에 부합되는 경우 일정한 절차를 거친 후 운용할 수 있다.

 


/OSEN=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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